제주도의회 문광위, 세계유산축전 준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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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광위, 세계유산축전 준비 현장방문
  • 김태홍
  • 승인 2021.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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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31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2021 세계유산축전’진행 상황에 대한 현안보고 및 개최장소인 거문오름과 용암동굴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21년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일대에서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강화된 방역시스템 하에 행사를 진행해 문화재청에서 의뢰한 전문기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축전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도내 인력 및 도내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한대사 등 외국인 대상 팸투어도 진행하여 해외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다.

안창남 위원장은 “지난해 세계유산축전이 철저한 방역시스템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제주의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 대한민국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유산을 통해 문화와 제주 자연의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전으로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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