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월남참전기념탑 참가부대기 교체 및 주변환경 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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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 월남참전기념탑 참가부대기 교체 및 주변환경 정화 나서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1.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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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4일 현충일 앞두고 뜻깊은 행사 진행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역전의 용사들이 월남참전기념탑 참가부대기 교체 및 주변환경 정화에 나섰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시지회(지회장 현동엽)는  4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한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 참가부대기 교체와 주변 잡초제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지회 현동엽 지회장은 이날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을 가져왔고 모든 공적, 사적활동들이 정지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월남참전기념탑에 있는 월남참전부대기가 해풍에 의해 훼손정도가 심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주변 환경정비 또한 제 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코로나19 예방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월남참전기념탑"에 참전부대기를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든 활동을 마친 후 현동엽 제주시지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이 지난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특별법안 등 2건의 발의 경위와 함께 전 회원께 당부사항 등을 유튜브를 통해 허심탐회하게 소상히 밝히고 있다"고 소개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해당 유튜브를 구독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제공, 가정에 가서 취식하도록 하였고 또, 참가한 전 회원들에게 KF94 방역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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