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청교련, 함덕해수욕장에서 ‘하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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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도청교련, 함덕해수욕장에서 ‘하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 고현준
  • 승인 2021.08.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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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7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교육사랑회(회장 김용우)회원들과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의 매점과 인근 식당가, 편의점 등을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했다.

 

이어 피서지 내에서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전개한 후 최근 도내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출입하는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청교련 강덕부 회장과 제주교육사랑회 김용우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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