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은 7개부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및 물품(170만원 상당)을 노인ㆍ장애인ㆍ청소년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취약가구 6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추석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한 자치행정국 전 직원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 직원의 희망을 담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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