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 등 방역 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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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 등 방역 비상대책반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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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위생업소 방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 관광객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이용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당직실과 전 읍·면 당직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조리음식 냉장고에 보관하기 ▲음식물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장시간 실온, 자동차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 씻기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해야 한다”며 “외식업소 및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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