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서~남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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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서~남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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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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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서~남오미자

       
       

남오미자1

 

광이오름을 오르다 보면

덩굴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얼기설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빨간 열매가 독특합니다.

오미자나무과의 남오미자입니다.

남오미자 Kadsura japonica (L.) Dunal

 

남오미자2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긴 타원형으로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치아 모양 톱니가 드문드문 있습니다.

 

남오미자3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황백색의 꽃이 1개씩 달립니다.

 

수술은 동그란 모양으로 적색으로 모여 달리고,

암술은 녹색으로 모여 달립니다.

 

남오미자4

 

열매는 장과로

10~11월에 붉은색으로

서로 둥글게 모여서 익습니다.

 

남오미자5

 

줄기는 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집니다.

 

남오미자6

 

‘남쪽에 자라는 오미자’라 해서 ‘남오미자’라 하고,

열매는 오미자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록 활엽 덩굴성으로

제주도의 숲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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