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꼬리를 단 까만 열매가 익어가는 ~~다정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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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꼬리를 단 까만 열매가 익어가는 ~~다정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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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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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꼬리를 단 까만 열매가 익어가는 ~~다정큼나무

       
       

다정큼1

 

녹색의 잎과 함께 어우러져

꼬리를 단 까만 열매가 익어갑니다.

장미과의 다정큼나무입니다.

다정큼나무Rhaphiolepis indica (L.) Lindl. ex Ker var. umbellata (Thunb. ex Murray) H.Ohashi

 

다정큼2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다정큼3

 

4~5월에 가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백색으로 모여 달립니다.

 

다정큼4

 

열매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10~11월에 성숙합니다.

 

암술머리가 그대로 남아있어 열매에 꼬리가  달려 있네요.~

 

다정큼6

 

나무껍질은 녹갈색으로 매끈하고,

일년생가지는 돌려나기하듯이 모여 자라면서 둥근수형을 만듭니다.

 

제주도의 도로에서

중앙분리대에 심어져 있어,

온갖 소음과 매연을 감당하면서도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다정큼5

 

겨울눈은 난형으로 적자색이고 털이 없습니다.

 

다정큼7

 

1~4m로 자라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바닷가 근처의 산지에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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