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진로 설계를 조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양성평등교육센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노동 인권, 성폭력 예방, 미래 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직업훈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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