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나비새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나비새김 캠페인은 4회째 실시하는 전국적인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이다.
특히 ‘어르신이 보내는 작은 신호, 손끝으로 보내는 소중한 관심’이라는 메시지를 필두로 노인학대 신고앱 ‘나비새김`` 또는 노인지킴이’로 노인학대를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광양사거리 LED 전광판 및 도로교통전광판,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시스템에 노인학대 신고방법을 송출하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사진전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SNS를 통한 홍보는 물론이고 다양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나비새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기관 관계자는 “나비새김 캠페인은 마무리되었지만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1577-1389와 나비새김 앱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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