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흙피리 오카리나 제작자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흙피리 오카리나 제작자 역할과 오카리나 악기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웠고, 멀티악기 연주법, 흙피리 오카리나 제작법 등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익혔다.
양명희 센터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적합한 직업 선택을 조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과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직업훈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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