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또르르 말아놓은 꽃잎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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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또르르 말아놓은 꽃잎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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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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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또르르 말아놓은 꽃잎 ~범부채

       
     

 

 

 

범부채3

 

범부채4

 

세 개의 노란 꽃밥이 안으로 감싸고 있어

대단한 결의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그안에 암술이 있는거겠죠.~~

붓꽃과의 범부채입니다.

범부채 Iris domestica (L.) Goldblatt & Mabb.

 

범부채6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좌우로 납작하며 2줄로 부채살 모양으로 퍼져서 자랍니다.

 

범부채5

 

꽃은 7~8월에 황적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꽃밥은 길이 1㎝정도이고

3개의 수술이 안으로 굽어져 있습니다.

 

범부채8

 

할 일을 다 했는지 꽃잎을 또르르 말아 놓았네요.

 

범부채1

 

9~10월에  타원형으로 성숙하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윤기가 납니다.

 

범부채2

 

50∼100cm정도로 자라고,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냅니다.

근경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옆으로 뻗으며 자랍니다.

 

범부채7

 

애기범부채 Tritonia × crocosmiiflora (Lemoine) G.Nicholson

‘몬트부레치아’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고

유럽 원산으로 제주도의 길가나 산야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맺지 않으나 땅속줄기로 길게 뻗으면서 자라 번식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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