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동 올레시장 내에 위치한 천연김치(대표 지상호)는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천연김치는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상호 대표는 “서귀포시후원회 김향숙 부회장의 권유로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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