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솔피낭'이라고 불렀던~~솔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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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솔피낭'이라고 불렀던~~솔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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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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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솔피낭'이라고 불렀던~~솔비나무

       
     

 

 

 

솔비4

 

솔비2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계절~

꽃대를 세우고 총총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콩과의 솔비나무입니다.

솔비나무 Maackia fauriei (H.Lév.) Takeda

 

솔비8

 

작은 잎이 9~17개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고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솔비9

 

7~8월에 가지 끝에

황백색의 양성화가 총상화서로 달립니다.

 

솔비5

 

10~11월 황갈색으로 성숙하고

꼬투리 속에 2~4의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솔비1

 

종자는 7~8mm 정도의 긴 타원형입니다.

 

솔비3

 

나무껍질은 녹갈색으로

오래되면 얕게 말리면서 마름모꼴 모양으로 벗겨집니다.

 

껍질에는 기름이 많아 불을 피우는데 사용되었다고 하죠.~

 

솔비6

 

겨울눈은 인편이 2개로 감싸있으며

털이 없습니다.

 

솔비7

 

제주도의 계곡 주변이나

산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솔비나무를 꺾어서 불쏘시개로 사용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솔피낭'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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