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교련,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계도⦁점검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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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교련,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계도⦁점검 활동 전개
  • 고현준
  • 승인 2022.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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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5일 저녁 제주시 삼무공원 일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출입이 우려되는 삼무공원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노래주점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업주들에게는 덴탈 마스크와 위생 물티슈,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고,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청교련 강덕부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고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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