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현장)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한라산, 백록담에는 지금 노루가 노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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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현장)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한라산, 백록담에는 지금 노루가 노닐고..
  • 강영근 명예기자(한라산전문사진작가)
  • 승인 2022.09.0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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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만수..한라산에 1000mm 가까운 비 내려

 

 

 

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한라산 백록담 정상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뤄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를 관통한 태풍 힌남노는 한라산에 최대 최대 1000mm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라산 백록담에는 물이 가득 찼고 노루가 다니는 모습을 보니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에 감사함까지 느끼게 한다.

 

 

 

현재 백록담 분화구 안에는 8마리의 노루가 산책을 하는 중이다.

백록담에 안에서 이렇게 많은 노루를 보는 것도 처음이었다.

이날 푸른 하늘과 맞닿은 백록담과 함께 어우러지며 이른 아침 정상을 찾은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태풍 후 장리작업을 위해 헬리콥터가 하늘을 날고 노루가 벡록담에서 뛰노는..

그런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탐방객들에게는 이날이 참으로 특별한 아침이다.

이날 오전 한라산 백록담에서 전하는 태풍이 지나간 후의 백록담 만수 정경을 사진으로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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