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제주 포함 전국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4,700여 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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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제주 포함 전국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4,700여 채 선물
  • 고현준
  • 승인 2023.01.18 14:40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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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마다 이웃과 온정을 나눠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올 설에도 전국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한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약 220개 관공서를 통해 겨울 이불 4,700여 채(2억 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18일 제주시 이도2동동행정복지센터에 좋은 품질의 포근한 이불 20채가 전달됐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경제난 등 각종 어려움 속에도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한재영 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하나님의 교회분들에게 고맙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기탁한 설 선물은 홀몸어르신·청소년가장·장애인가정 등 관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봉사에 동참한 홍서희(50세,이도2동) 씨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추운겨울 따뜻하게 겨울 나기를 바란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다방면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제주시 오라동, 이도2동, 노형동, 용담2동, 서귀포시 중앙교차로와 일호광장 등지 환경정화로 지역사회를 쾌적하게 가꿨다.

태풍 피해 복구, 헌혈행사 개최, 감귤 적과작업 일손 지원 같은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선물했다.

전국과 해외에서 이타적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350만 신자들이 있는 세계적 교회다.

175개국에 설립된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환경보호활동,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방역품·생필품·식료품 지원 등 2만4000회 넘게 활동해왔다.

국경, 문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온 하나님의 교회에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에서 3,500여 회 수상하며 지지를 보낸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53회, 단체최고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이다. 최근에는 브라질 국회 최고상인 입법공로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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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후 2023-01-19 16:48:11
훈훈한 소식에 마음까지 따듯해지네요~~^^

당근조아 2023-01-19 12:02:37
좋은일 하는 단체가 있어서 힘든 이웃들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감사하네요~~

당근조아 2023-01-19 12:01:37
좋은일 하는 단체가 있어서 힘든 이웃들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감사하네요~~

당근조아 2023-01-19 12:00:50
좋은일 하는 단체가 있어서 힘든 이웃들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감사하네요~~

필로세 2023-01-18 17:25:59
추운겨울에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네요~~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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