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병삼 제주시장님과 안우진 부시장님은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시 공직자들의 전언이다.
강병삼 제주시장과 안우진 부시장이 제주시 공직내부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강병삼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부터 직원들을 선. 후배로 생각하면서 공직내부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것.
특히 업무로 인해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하면 강 시장이 방향을 바로잡아주면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우진 부시장도 공직선배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을 통해 후배들이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바로잡아주고 있다는 것.
하찮은 일일지 모르지만 직원들은 감동이라는 것이다.
이에 기자는 김창완 자치행정국장에게 확인 결과 직원들 평가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완 자치행정국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 시장님은 직원들이 업무로 막힌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해결하는 조력자 역할로 직원들이 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장님이 시정업무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며 “직원들도 시장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시장님은 변호사 출신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법률가답게 법해석도 직접 하면서 직원들이 일할만 나는 조직문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국장은 또 “우리 부시장님도 직원들과 업무에 대해 소통으로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장님과 부시장님은 코드가 잘 맞는 거 같다”면서 “특히 시장님은 행정가 출신은 아니지만 행정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로 인해, 이 같이 직원들을 배려하는 강병삼 시장과 안우진 부시장 배려를 악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