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농작물 충격..기후 극단, 더 빈번한 생산 감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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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농작물 충격..기후 극단, 더 빈번한 생산 감소 경험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6.21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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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DELAWARE "농업은 기후 변화 영향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부문 중 하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농작물 충격

새로운 UD 연구는 기후 충격이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한다.

 

 

사진: 지리 공간과학부 박사 후보자인 동양 웨이(왼쪽)와 지리 공간과학부 및 식물토양과학부 조교수이자 델라웨어 대학교(UD) 데이터 과학연구소 상주 교수인 카일 데이비스는 농작물 생산 충격과 작물 재배 및 수확 지역의 변화로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연구를 이끌었다.

 

[2023년 6월15일  = ENN] 세계가 지구 온난화에 직면하여 더 많은 기후 변화와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는 미국과 전 세계의 식량 생산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추가한다.

따라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지역이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생산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즉, 갑작스럽고 통계적으로 매우 큰 작물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생산 충격은 식량 안전성 측면에서 큰 우려 사항이며 옥수수, 면화, 콩 및 밀과 같은 미국의 많은 작물은 모두 이러한 충격의 결과로 더 빈번한 생산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과학 저널 자연의 지속가능성(Nature Sustainability)에 게재되고 델라웨어 대학의 동양 웨이가 이끄는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생산 충격, 특히 재배 및 수확 지역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식을 조사했다.

UD의 데이터 과학 연구소의 상주 교수이자 지리 및 공간 과학과 및 식물 및 토양 과학과의 조교수인 카일 데이비스(Kyle Davis)는 이 논문의 작성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리 및 공간과학부의 박사과정 후보인 위는 이전 연구들이 농작물 수확량과 수확량의 변동성이 생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췄지만, 심고 수확한 지역의 역할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생산은 농부가 심은 면적(심은 면적), 수확할 수 있는 면적(수확 면적) 및 해당 면적의 작물 수확량을 합한 결과이기 때문에 생산 안정성을 평가할 때 이 세 가지를 모두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한 것은 세계 최대의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에 초점을 맞춰 작물 수확량, 재배 면적, 수확 지역 등 이 세 가지 요소가 어떻게 식량 생산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기후 극단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었다."라고 위는 말했다.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보리, 옥수수, 면화, 수수, 대두, 봄밀, 겨울 밀 등 7가지 작물에 대한 카운티 수준의 자료를 조사했다.

이것들은 미국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들로, 미국 전체 경작지의 약 70%를 차지한다. 광범위하게 생산될 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연구원들은 1978년에서 2020년 사이의 데이터 세트를 살펴볼 수 있었다.

"농업은 기후 변화의 영향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부문 중 하나이다."라고 데이비스는 말했다.

"작물 생산의 안정성이 수확량, 재배 면적 및 수확 면적의 변화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이러한 영향이 작물 간에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증가하는 기후 변화와 극심한 기후 현상에 직면하여 농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시키는 데 중요하다. 동양 위의 연구는 이 주제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이바지했다.”

시계열 데이터 및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충격 발생 빈도를 탐지하여, 그들은 식물이 심어진 지역과 수확된 지역의 충격이 연구 작물의 생산 충격의 절반 이상과 동시에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다음 세 가지 구성 요소가 각각 생산 충격의 크기에 이바지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수확량 변동이 옥수수, 면화, 콩 및 겨울 밀의 다른 두 성분보다 더 많이 이바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재배되고 수확된 지역의 변화는 보리, 수수 그리고 겨울 밀의 생산 충격의 크기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는 이것이 연구원들이 단순히 수확량에 초점을 맞추고 심고 수확된 지역을 무시하는 대신 세 가지 변수에 모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증가하는 기후 변동성과 식량 시스템의 기후 파괴에 직면했을 때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높이고 싶다," 위가 말했다.

"수확률도 중요하지만, 수확률 안정성에만 집중하면 솔루션 공간이 크게 제약된다. 만약 우리가 기후 변화에 농업을 적응시키는 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갖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심고 수확된 지역을 안정시키는 방법에도 집중해야 한다. 농작물 양식에 대한 생산자들의 결정은 식량 생산을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DELAWARE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749-crop-shocks

 

https://www.udel.edu/udaily/2023/june/crop-shocks-corn-wheat-cotton-soybeans-planting-farms/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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