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전 세계적으로 50% 성장한 옥상 태양광
[2023년 6월16일 = ENN]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옥상 태양광 용량이 49% 증가했다.
산업 무역 단체인 솔라 파워 유럽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설치된 옥상 태양광은 작년 79 기가와트에서 118 기가와트로 증가했고 올해 말까지 159 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옥상 설비와 대규모 태양광 단지를 모두 포함한 총 설치 태양광 용량은 작년 940기가와트에서 1,177기가와트로 증가했으며 올해 말에는 1,518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태양광은 2023년에 EU 전력 수요의 절반 이상을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분석가들은 태양광의 지속적인 성장이 태양광 출력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관리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 저장 장치를 구축하는 데 달려 있다고 경고한다.
국가는 또한 여분의 태양 에너지를 생산지에서 필요한 곳으로 운반하기 위해 전력망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보고서는 그리드 병목 현상이 26개 주요 태양광 생산국 중 20개 국가에서 추가적인 태양광 개발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태양광 유럽(SolarPower Europe)의 시장 정보 책임자인 마이클 슈멜라(Michael Schmela)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전 세계 정부는 전기 및 저장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정치적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 리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758-rooftop-solar-grew-nearly-50-percent-globally-last-year
https://e360.yale.edu/digest/rooftop-solar-growth-2022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