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일사 영향을 받는 빙하기 기후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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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일사 영향을 받는 빙하기 기후 역학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8.10 07: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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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ELBERG UNIVERSITY 그린란드 얼음 115,400년에서 14,700년 사이 25번 온난-냉간 주기 기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일사 영향을 받는 빙하기 기후 역학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연구원들은 빙하기 기후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궤도 일사량의 중요성을 기록하기 위해 석순을 사용한다.

과거 빙하기에 여름 일사량의 강도는 따뜻한 기간과 추운 기간의 출현에 영향을 미치고 급격한 기후 변화를 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기후 연구자, 지구과학자, 환경 물리학자의 연구에서 제안한다. 유럽 알프스의 석순을 사용하여 그들은 주로 여름 일사량이 북반구에서 최대치에 도달할 때 따뜻한 단계가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연구 참가자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GFZ 독일 지구과학 연구 센터의 연구원들이 이끄는 독일,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포함되었다.

 

사진: 베텐 동굴(멜치-프루트/중앙스위스)의 박쥐 서식지 틈새에 있는 인스브루크 대학(오스트리아)의 옌스 폴마이스터 박사(오른쪽)와 크리스토프 스포틀 교수(오른쪽). 사진은 2016년에 찍은 것이다. 제공: 마르틴 트뤼셀 / 카르스트 동굴 자연 유산재단 오브발덴

 

[2023년 8월1일 = ENN] 북반구의 과거 빙하기는 각각 수천 년 동안 지속되는 한랭기와 온난기 사이의 급격한 전환으로 특징지어졌다. 이러한 변동의 이유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연구는 대륙 빙하의 크기와 관련된 영향을 지적한다.

그린란드 얼음은 115,400년에서 14,700년 사이에 25번의 온난-냉간 주기를 기록한다.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멜치제-프루트 동굴 시스템의 석순을 조사하면서, 연구원들은 185,000년에서 130,000년 전 두 번째 빙하기의 16번의 변동을 최초로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었다.

동굴의 석순은 기후 연구에서 중요한 기록 보관소이며 기온, 강수량, 초목 덮개의 변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우리는 그들의 나이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으므로 산소 동위 원소 값을 사용하여 식별하는 급격한 빙하기 기후 변동의 연대순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환경 물리학 연구소의 노버트 프랭크(Norbert Frank) 박사는 설명한다.

"우리의 조사는, 북반구의 얼음 부피뿐만 아니라, 궤도 위에서 추진된 일사량의 전 지구적 분포의 변화가 기후의 급격한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지를 목표로 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환경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사 동안 포츠담 GFZ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와 포츠담 기후 영향연구소에서 근무한 주 연구 책임자인 옌스 폴마이스터(Jens Fohlmeister) 박사는 말했다.

연구원들은 멜치제-프루트 동굴 시스템에서 석순의 나이와 산소 동위 원소 구성을 분석함으로써 끝에서 두 번째 빙하 시대의 온난-냉동 주기의 변화를 연구했다.

“새롭게 획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는 대륙 빙하의 부피에 의존하는 해수면이 가깝게 유지될 때도 북반구에서 여름 일사량의 최고 단계에 주로 따뜻한 단계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빙하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최소로 떨어진다.”라고 폴마이스터 박사는 설명한다.

모델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 동굴 시스템의 연구 자료에 따라 시뮬레이션은 해당 해수면과 기존 일사량에서 따뜻한 단계의 지속 시간뿐만 아니라 빈도도 예측한다.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 연구소, GFZ 독일 지구과학 연구 센터 포츠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인스브루크 대학교(오스트리아), 스위스 동굴학 및 카르스트 연구 연구소, 카르스트 및 동굴 자연 유산 재단 오브발덴이 연구에 참여했다. 이 연구는 독일 연구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통신 지구와 환경" 저널에 게재되었다.

 

다음은 ENN과 HEIDELBERG UNIVERSIT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3030-insolation-affected-ice-age-climate-dynamics

 

https://www.uni-heidelberg.de/en/newsroom/insolation-affected-ice-age-climate-dynamics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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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 2024-01-20 19:51:21
본인은 공자의 서경, 박재상 징심록,. 최치원의 난낭비 서(삼국시기). 김시습의 징심록추기, 계여수 편집의 삼서이기, 단군세기, 부부여기, 태백일사, 최제우의 통학이론과, 상해임시정부의 대한역샤관.에 동의 하며 제주도에 다음 빙하기를 대비하는 테마교육문화관을 세우려 준비 중입니다, 아ㅍ으로 자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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