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제주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군 스페인의 플라멩코 춤과 수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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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제주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군 스페인의 플라멩코 춤과 수타 연주..
  • 고현준
  • 승인 2023.08.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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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2023 제주국제관악제, 제주의 여름을 감동으로 선사한 관악 연주와 춤의 콜라보 무대 선 보여

 

 

플라멩코 춤과 수준 높은 5인조 밴드의 연주, 그리고 플라멩코 기타와 손으로 치는 타악 연주 등 제주해변의 밤을 즐겁게 수놓은 잔치가 벌어졌다.

지난 7일 개막돼 도내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는 ‘2023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이상철)가 반환점을 돌며 제주 여름을 관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제주시 탑동 제주해변공연장에서는 스페인에서 참가한 스페니쉬 브라스 & 플라멩코 팀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의 여름밤을 관악과 춤으로 수놓았다.

 

 

 

제주에서는 보기 힘든 전문 플라멩코 팀(남녀 각 1명)이 탭댄스와 전문 플라멩코 춤의 진수를 보여줬고, 손으로 연주하는 타악 연주는 관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열띤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트럼펫 2인과 트롬본, 튜바, 호른 연주자 등이 어우러져 5인조로 이뤄진 이 밴드는 플라멩코 댄스팀과 함께 거의 1시간 여를 연주와 함께 플라멩코 춤 공연을 선 보여 이 자리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3 제주국제관악제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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