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과학자들은 모든 종의 거의 3분의 2가 땅에 산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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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과학자들은 모든 종의 거의 3분의 2가 땅에 산다고 추정한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8.15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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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ENVIRONMENT 360 '토양은 산호초나 열대우림보다 생명력 더 풍부'.. 두 배 이상 많은 종 땅에 살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과학자들은 모든 종의 거의 3분의 2가 땅에 산다고 추정한다.

 

[2023년 8월8일 = ENN] 토양은 산호초나 열대우림보다 생명력이 더 풍부하여 모든 종의 거의 3분의 2에 서식처를 제공한다고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크고 작은 토양 거주자의 총 개수를 집계한 최초의 연구로,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의 많은 종이 땅에 살고 있음을 발견했다.

분석을 위해, 과학자들은 얼마나 많은 박테리아, 곰팡이, 식물, 동물, 그리고 다른 생물들이 토양에 살고 있는지에 대한 추정치를 모았다.

그들은 곰팡이의 90%, 식물의 86%, 그리고 박테리아의 40%를 포함하여, 모든 종의 59%가 그들의 생존을 위해 토양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분석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더위, 가뭄, 홍수 및 집약적 농업으로 인해 점점 더 위협받고 있는 토양을 보호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이 연구의 주 저자인 스위스 연방 산림, 눈 및 조경 연구소의 마크 앤서니(Mark Anthony)는 말했다.

"우리의 연구는 토양의 다양성이 매우 크고 그에 상응하여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며 “따라서 보존에 있어 훨씬 더 많은 고려를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 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3061-nearly-two-thirds-of-all-species-live-in-the-ground-scientists-estimate

 

https://e360.yale.edu/digest/soil-species-biodiversity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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