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동기획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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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공동기획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 김태홍
  • 승인 2023.1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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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공동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 '베스트 컬렉션'을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로 한국 고유의 악기로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국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소리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해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에는 가수 강허달림과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 피리 이상준, 해금 변아영, 사물놀이 사물광대가 출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전통 타악 공연으로 국악의 격과 멋을 표현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명곡 레퍼토리 공연이다.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과 한국 사물놀이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사물광대가 협연해 한국적 미학과 다채로운 멋을 전할 예정이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청소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의 도민들에게 국악 감상의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악 활성화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국악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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