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武田克利) 총영사는 지난 1일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의 공식 딜러인 동일모터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 각 지역에서 매년 개최해 온 이 행사는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2년째 계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가 새롭게 개관됨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시작되었으며,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동참했다.
다케다 총영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관계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제주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아모 미츠히로(天羽光洋)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총괄부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今山学) 대표이사 사장, 동일모터스 최병인 사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 직접 김장 김치 1,050kg(약 350포기)을 담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제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