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청어린이집(원장 이영란)은 지난 해 12월 28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이날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도청어린이집은 앞으로 매월 제주도내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도 함께 진행하며 도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영란 원장은 “아동들이 처음 만나는 큰 공동체를 운영하는 원장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어떻게 하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와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관심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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