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주시, 자치행정국장 강기종, 경제일자리국장 이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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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주시, 자치행정국장 강기종, 경제일자리국장 이혁희
  • 김태홍
  • 승인 2024.0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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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90명, 전보 310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총 474명 인사 단행

제주시는 1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 인사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474명으로 인사예고자는 474명이다.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을 승진 임용, 제주시 최초로 축산직렬에서 국장을 배출하고, 도시건설국장에 김형도 주택과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전문직렬 승진을 우대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강선보, 총무과장에 장옥영, 주민복지과장에 한명미 등 여성공직자를 본청 주요 부서에 배치하고, 삼도2동장에 문부자, 화북동장에 이미경, 오라동장에 김현아를 임용하는 등 일선 현장에도 여성공직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6급 이하 인사의 경우 소수직렬 및 현안업무 추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승진 인원을 균형있게 안배하여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아우르는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고, 격무·기피부서, 도서지역 근무자를 주요부서 발탁 및 배치,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육아, 노부모봉양, 원거리 출퇴근 등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주시 관계자 “이번 인사는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道-행정시간 협업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 직무능력과 개인특성을 고려,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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