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 음악부 동문들이 오는 8일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40주년을 기념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현 관악부는 지난 1951년 창설이래 제주 음악역사의 뿌리이자 반석의 역할을 해 내며 제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다.
지난 1984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어오던 희망의 울림이 올 해 40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기획의 신년음악회를 준비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1부/ 대학로 주연급 배우들과 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창작뮤지컬 ‘춘향’ 2부/라이온킹, 맘마미아, 사운드 오브 뮤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선곡된 시네마콘서트로 친숙한 레퍼토리의 다이나믹한 연주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준비됐다.
오현관악부는 "관악의 웅장하고 화려한 음색이 울려퍼질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새해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년음악회 공연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2월 8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주최: 오현 음악부 동문회
<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
[ 홍보영상 링크 ]
https://youtu.be/3qRnybTLOmo?si=Wp234jVCOLlSretz
지휘/ 1부 김경택(45회)/ 2부 김동옥(28회)
1부 뮤지컬 춘향/ 작곡-김경택
배우-허만.박기원.김슬비.허윤
2부 ABBA ON BROADWAY
DO-RE-MI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THE LION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