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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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공모
  • 김태홍
  • 승인 2024.0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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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작가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청년작가전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 출신으로 도내외 거주하는 39세 이하 작가 및 제주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외 작가이다.

공고기간은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가 선정 심사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3명 이내로 선정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1인당 1,000만 원)과 함께 작가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미술 분야 평론가와의 1:1 매칭 프로그램으로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그외 청년작가전 전시 개최를 위한 전시도록 제작, 작품 설치 등 전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선정 작가는 오는 10월 문화예술진흥원-노원문화재단 교류전 참여로 서울 노원구에서의 전시 기회도 부여된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청년작가전은 작가 발굴 효과뿐만 아니라 창작지원금 및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제주청년작가전에 많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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