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 행정시장 조기 강판되나..차기 행정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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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 행정시장 조기 강판되나..차기 행정시장은”
  • 김태홍
  • 승인 2024.03.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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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박규헌 前 의원, 서귀포시장은 여러 인물 하마평..감사위원장 강성균 前 의원 거론’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6월에 조기 강판될지 주목된다.

양 행정시장 임기는 오는 8월 23일까지이지만 오영훈 지사가 오는 6월 2주년 취임에 맞춰 교체될지 주목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재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상황으로 지금이라도 사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그리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서귀포시장은 성격상 임기 끝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제주시장만 미리 사퇴 후 제주시장만 임명할 수는 없을 터..

따라서 해태동산(?)에서 서귀포시장, 제주시장과 조율을 거쳐 오는 6월에 동시 사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양 행정시장에 일부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박규헌 전 도의원
박규헌 전 도의원

제주시장에는 박규헌 전 도의원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도의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2009년 12월 제주시 전 친환경농수축산국장에서 도의원 출마를 위해 공로연수를 포기하고 명예 퇴임했다.

박 전 도의원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69년 공직에 입문, 애월읍장 제주도 감귤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0년 애월읍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서귀포시장에는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희룡 도정 당시 취임한 손유원 제주도감사위원장 임기도 오는 4월30일이다.

강성균 전 도의원
강성균 전 도의원

이에 차기 감사위원장에는 강성균 전 도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강 전 도의원은 도의회 A 위원장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사는 발표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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