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예비후보, 발달장애아동학부모 만나,"제주-서울 의료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상태바
김한규 예비후보, 발달장애아동학부모 만나,"제주-서울 의료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태홍
  • 승인 2024.03.1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규 예비후보
김한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발달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과 제주도 내 소아신경과가 없어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득 제한 기준 삭제 ▲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 기준 확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관련 의료서비스가 육지에 비해 부족한데도 비용이 더 든다"며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자체 등에서 발달장애가족의 현실을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지정 6주기인 2027년에 제주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서울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