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초·중·고 학업 중단 예방 관련 업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업 중단 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미인정 결석 학생 관리 매뉴얼 개정 내용,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주요 내용,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업무 처리 절차 및 지원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소개하였으며 학업 중단 학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학생들이 학업 중단을 한 이후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하여 상담 및 교육, 자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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