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체험..‘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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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체험..‘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 김태홍
  • 승인 2024.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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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 ▲2인실 6만 7,000원, ▲4인실 8만 4,000원, ▲10인실 18만 1,800원이고, 성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강당 이용료는 시간당 3만 원이며, 야외무대는 시간당 2만 원이다.

제주도민이면 이용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까지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에코촌 이용 예약은 누리집(https://www.jejusi.go.kr/ecochon/main.do)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많은 분들이 친환경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동백동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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