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3월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원장 김세준)과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스포츠 손상을 입은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치료 지원 △제주 학생 선수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이용 시 재활치료비용 10% 감면 △제주지역 학생 선수 부상 예방 교육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내 학생 선수들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시련을 겪는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