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새로운 희망의 온다는 뜻 "
상태바
"부활은 새로운 희망의 온다는 뜻 "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4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예비후보 '부활절 맞아 은총 충만' 기원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부활절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희망과 기쁨의 부활절, 제주사회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오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날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고난과 죽음을 이겨낸 후 새로운 희망이 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활절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부활절(4월4일)은 어제 4·3위령제에 이어 열려 그 의미가 새롭고, 올바른 진상규명을 바탕으로 4·3의 슬픈 역사를 넘어 이제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데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물론이고 도민 사회 모두가 함께 한 사실은 4·3이 평화와 인권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지금 제주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들도 도민 모두가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으며, 제주사회가 지역·계층·세대간 통합을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외부세계에 도전해야 한다는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부활절을 맞아 도민여러분이 저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이러한 일을 하라는 뜻으로 새기겠으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희망’이고 ‘기쁨’이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부활의 은총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