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제주사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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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제주사회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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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추 예비후보 '제주사회 위한 5가지 공약' 발표


고계추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뢰에 바탕을 둔 건강한 제주 사회를 만들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사회는 정부 정책이나 도 시책의 형성과 추진과 정에서 도민들간에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해당사자, 개인의정 치적 입장, 신념에 따른 이견들이 조정되지 못한 채 자기 주장들만이 거리 에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지역간 집단간의 분열로 진정한 소통은 없고 반목과 갈등이 제주사 회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과 지역 간의 통합 노력을 최우선으로 기울여 건강한 제주사회의 틀을 마련하고 그 기초위에 제주미래를 위한 시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고 예비후보는 거창한 구호에서 벗어나 소박하지만 꼭 필요로 하는 실천 할 수 있는 과제를 만들어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며 다섯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제주사회에 칭찬과 격려가 만연한 선순환 사회를 만들어 목표를 세 우고 단계적으로 임기 내에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범적 공직자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 이를 바탕으로 사회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도민들로부터 지도자의 도덕성을 확실히 검증 받겠다며 지도자는 깨 끗하고 당당해야 소통이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것이 기초가 돼야 도민 통 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모든 행정은 투명성에 원칙을 두고 정책형성 단계에서부터 도민의 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내서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구축, 서로 믿고 밀어주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넷째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 단계 씩 실천되는 과정이 도민의 피부에 체감 되도록 함으로써 도정의 공감을 도민들로부터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서민들과 함께하는 사람냄새가 나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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