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특별법 개정안 제주도민과 의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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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안 제주도민과 의논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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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주 예비후보 4.3특별법 개정안 상정 시도, 맹비난

4·3특별법 개정안 제주도민과 의논하라.


강상주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15일 상정하려는 시도에 대해 맹비난을 가했다.

강 예비후보는 "4.3특별법은 급하게 처리해서는 안 되며,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제주도민의 정서와도 상충되기에 우선 철회한 후 제주도민과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하여 제주4·3의 완전 해결을 위해 향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4·3은 그 자체로 제주의 아픈 역사이기에 제주 4·3 문제는 정당과 이념을 넘어 제주도민의 명예가 존중될 수 있도록 해결되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추가 진상규명, 피해자 보상 및 사후대책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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