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하반기 비만예방관리 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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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하반기 비만예방관리 운동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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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고태구)는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하반기 비만예방관리』운동교실이 시작됐다.


이번 비만 예방관리 교실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비만 아동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요가 34명, 태보 33명, 총 67명에 대하여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 3회, 8주간,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24일 비만 예방관리 교실 입교식에도 대상자 대부분이 참석하여 영양․영양․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당뇨, 고지혈증 검사 및 상담 등 비만 예방관리 교실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이 개최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주․야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하여 요가, 태보 등 51명을 수료한 바 있으며, 체중 66.7%, 체질량지수(BMI) 68.6%, 복부둘레 감소율 66.7%로 프로그램에 높은 성과와 참여자에 대한 프로그램 만족도 98%로 높게 나타났었다.


아울러, 비만 관리를 희망하시는 분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셔서 체지방 및 체력측정, 영양․비만․운동․절주 상담 및 식이요법지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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