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한재신)은 지난 23 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등 5개부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각했던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직원 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토론하면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살아 숨 쉬는 자연체험학습장 만들기, 노인일자리 제주어사투리 관광안내 도우미 운영, 저소득층 사랑 나눔 프로젝트 추진, 제주시 여성대학원 개설운영,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등 5개부서 17개 토론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복지관련 교수 등 현장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토론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 이완국 강사를 초빙하여 “좋은 관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복지대상자와 소통하는 방법, 웃음을 통한 소통의 기술, 웃음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 선택이다. 등에 대하여 강연을 가졌다.
한재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창의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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