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내가 웃으면 우리 모두가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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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가 웃으면 우리 모두가 밝아진다!
  • 송경은
  • 승인 2013.09.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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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은 서귀포시 표선면 주무관

송경은 서귀포시 표선면 주무관
자신에 대하여 인색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완벽함을 너무도 추구한 나머지 자신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질책하고 비판함으로써 낮은 자존감과 잘못된 마음속 비판자 때문에 괴로워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사회적 생활은 혼자만이 아닌 상호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때문에 나의 느낌과 인상이 타인에게 전달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없이 나만 홀로 생각한다면 고의는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타인의 기분까지도 어둡게 함으로서 불친절한 사람으로 그리고 그가 속한 기관이 불친절한 기관으로 인식되게 할 수 있다.

표선면에선 이러한 면을 고려하여 반복적인 직원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이 자아 존중감을 높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표선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을려고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따뜻한 인사와 행동으로 민원을 맞이하는 365일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돋보기, 혈압기, 월간잡지 비치와 복사기와 팩스기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각종 종합민원과 세무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상담실을, 민원인의 신분보장을 요하는 복지업무는 복지 상담실을 개설 운영하는 등의 민원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여 나가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민원전용 창구와 차량 운행 등 민원인에 대한 작은 배려가 표선면을 밝고 긍정적인 지역으로 활기차게 이끌고 있는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함으로서 행정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밝은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하여 민원인과의 거리감 해소에 노력을 함으로서 표선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돌아갈 때는 웃는 모습으로 가고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직원모두가 보람과 긍지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직원 모두가 서로서로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표선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도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방문하는 민원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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