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주출장소가 제주사무소로 승격 24일 개소했다.
이번 사무소 승격은 제주의 지리 및 행정적 특성상 출장소 조직으로는 금융지원업무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독자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단행됐다.
금감원 제주사무소의 초대 소장 자리는 지난 5월 제주출장소장으로 발령을 받은 조성열씨가 계속해서 맡게 된다.
이날 제주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인근 삼다공원에서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와 고금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등 맞춤식 금융 상담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