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삼성신화를 모티브로 만든 신개념 소설 출판
"지금 탐라 고대왕국이 되살아난다!”
평범한 아버지가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만든 책이다.
아이의 첫 번째 생일(2013년 11월17일) 선물을 남들과는 다른 의미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는 저자!
실제 아이의 엄마 아빠의 이름과 아빠 친구들의 이름이 소설 속에 등장하며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한글을 읽게 되면 실제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찾아 읽는 재미까지 안겨주고 싶었다는게 저자인 아빠의 배려인 셈이다.
글쓰는 일과는 전혀 무관한 자동차 정비 기술직에 종사하는 저자이지만, 그만의 열정과 노력, 도전정신으로 『탐라 삼고전』이 탄생하게 됐다고!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 삼개국으로 이뤄진 ‘탐라 고대왕국’의 새로운 탄생 이야기!
특히 저자는 제주출생, 양(梁 )씨 중랑장공파 34대 손으로『탐라 삼고전』은 제주삼성신화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양씨 조상과 뿌리에 대한 흥미로운 관심에서 출발했다 하겠다.
아직 제주도에 탐라국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이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말하는 저자는 삼성신화를 모태로 하되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현대시대를 접목한 새로운 탐라국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후 영화를 통해서도 제작이 되길 바라는 작은 소망으로 시나리오 집필 방식으로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소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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