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연합회, 농촌지도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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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연합회, 농촌지도자 연찬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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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대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림읍 금능리 소재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FTA 시대에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제주농업대응방안 모색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로서 정보공유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농촌지도자 도, 시임원 및 읍면 지구,분회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개회식에 앞서 제주대학교 고성봉 교수의 ‘한․중 FTA와 제주감귤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2개조로 편성해 ‘FTA 대응 제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FTA 시대 제주감귤 상생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또, 지역농업 선도를 위한 고품질 규격감귤생산, FTA 대응, 청정 및 관광제주 자연환경보존 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저녁 8시부터 김성웅 중앙회장을 초청해 ‘FTA 시대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밤늦게까지 연찬회를 이어갔다.


연찬 2일차에는 분임토의 결과 발표와 연합회 임원 사무능력과 의사진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자체 연찬회 평가회를 마치고 2일간의 행사를 마쳤다.


문대진 회장은 “농촌지도자 임원 역량강화와 제주 농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연찬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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