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버스 이용자 5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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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버스 이용자 50%넘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2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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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교통카드 이용 운송수입금이 현금 운송수입금을 넘어 섰다.

2011년 교통카드 운송수입금이 전체의 43%였고 2012년에는 47%였던 것이, 2013년 8월 기준 서귀포시 공영버스 교통카드 운송수입금이 54%를 차지했다.

이는 서귀포시가 공영버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교통카드 이용 수입금이 현금 이용수입금을 처음으로 넘은 것이다.

교통카드는 이용자의 승차시간 단축, 요금할인, 환승 등이 편리하여 교통카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버스요금의 50원을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타도시 방문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교통카드사에 따라 제휴사에서 음식, 물건 구입도 가능하다

서귀포시 오용승 교통행정과장은 “제주도가 대중교통 이용현황 및 버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편리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반드시 등록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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