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넷 등 70개 홈페이지 상시 모니터링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서별로 관리되고 있는 제주넷 등 70개 홈페이지의 신속한 정보제공, 각종자료 최신화, 자료오류 및 오탈자 예방을 위해 도민이 평가하는 홈페이지 자료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 부서별로 관리실태를 공개하기로 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2일 『제주넷 모니터요원』회의를 개최,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등 모니터요원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넷 모니터요원들은 제주넷 등 70개 홈페이지를 상시 모니터링 해 도정 홈페이지에 대한 최신자료 업데이트 및 오류, 오․탈자 자료를 검증, 부서별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 동참, '선플달기 운동' 홍보 등 '건전 정보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전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넷 모니터요원은 제주넷 모니터 전담창구 『제주넷사랑』을 통해 ’08년(222건) 대비 15% 증가한 255건(‘09.2.1~12.31기준)의 의견을 제시했고, 분야별로는프로그램 보완(36건),홈페이지 구성 및 디자인(5건),콘텐츠 자료갱신(109건)’,정책 및 제안(28건), 오․탈자(66건),기타(11건)으로 254건의 제시의견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제주넷 모니터요원들에게는 정보화 교육이수 기회를 제공, 도민의 IT길잡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IT관련 현장방문 기회를 마련, 모니터요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