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 4-H회(회장 김한이)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제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모범 4-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서중학교 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텃밭 가꾸기, 디시가든 만들기, 곶자왈, 한라생태 숲 탐방 등 다양한 과제활동 운영을 통해 농심 함양과 생태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인터넷 역기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선플 달기 등 건전한 사이버 마인드 확산 및 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200여 평의 학교 공터에 4-H 회원들의 체험 교육을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학부모·학생간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본교 입구 및 주변 도로에서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및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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