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난 4월 25일 치러진 도예선 대회를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75명(초 25명, 중 24명, 고 2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IT 영재 발굴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분위기 조성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오는 7월 16일 백범기념관(서울 효창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정보교육을 지향하고 학교 현장에서 컴퓨터 기초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지식기반정보화 사회에서 정보화 핵심역량을 갖춘 영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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