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 ‘중증장애,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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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의원 ‘중증장애,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 강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3.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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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의원
“중증장애인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

20일 강경식 도의원 예비후보는 “도내 지적장애인 증가에 비해 이들을 돕는 지역재활시설인 주간보호시설 9개소, 단기보호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5개소로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 “중증장애인들의 안정된 보호와 생활시설 지원 및 시설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증장애인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 및 의료보장을 도모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특히, 지적장애인은 장애의 특성상 장애정도가 심할수록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지적장애인만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재활시설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도내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지적장애인 시설이 부족, 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지적장애인들이 오갈 곳이 없는 현실이라는 주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은 통상 의무교육인 고등학교 졸업이후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운동량 부족 등으로 장애인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병의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장애인복지사업 중 의료비 지원 필요성도 높은(2011 사회조사보고서, 통계청)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경식 의원은 “재선이 되면, 장애인 지역재활시설 기능보강 지원 확대는 물 론,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연 임대료와 보증금, 중증장애인 무료건강검진 등 의료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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