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화 예비후보, 가칭 '신제주 여고'신설 공약
상태바
강승화 예비후보, 가칭 '신제주 여고'신설 공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3.24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승화 도의원 예비후보
강승화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노형갑)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형을 중심으로 한 신제주권 내에 여자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4일 “노형은 예로부터 예와 도덕을 존중하여 왔고, 지금은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 그리고 경제의 중심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고등학교가 없어서 대부분의 여고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등 이에 따른 학습 능률의 저하 및 학부모님들의 경제적인 손실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노형동은 제주의 강남을 뛰어넘어 서울의 강남 수준의 문화적·경제적 여유와 매력을 지닌 곳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신제주권의 여고신설은 매우 늦은감이 있지만, 교육과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노형의 미래와도 직결된 시급한 과제중의 하나”라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여건의 개선이야말로 제주의 천년 대계를 설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잠시도 머뭇거릴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하면서, “신제주권의 급속한 도심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수요예측을 통하여 적절하고도 시급한 대처가 절실하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