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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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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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제 25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허창옥 예비후보는 12일 대정읍사무소 인근 전복마을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워 성황리에 개최됐다.

야외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대정읍 관내 각 마을 노인회장, 기관 및 주요 단체장만 100여명, 그리고 그 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도내⦁외 주요 인사들만 100여명 등 마치 도지사 출정식을 방불케 하여, 대정지역 내의 탄탄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선거초반부터 대세론을 확산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문재익 대정읍노인회장, 이창선 선대본부장의 격려사와 ‘승리기원 떡 절단식, 양천허씨 대종회장님, 대정초⦁고등학교 총동창회장님 등의 건배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허창옥 후보는 인사말에서 ‘발로 뛰는 뚝심일꾼 허창옥’이 대정읍민에게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라는 구호가 함축해 주듯이 여러 가지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대표공약으로는 첫째, 2017년 완공되는 ‘가파도 프로젝트사업’의 지속적 추진. 둘째, 안정적 농어촌경제 구성을 위한 농축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의 실현. 셋째, 식품연구원 제주센터의 대정읍 유치를 통한 가공산업의 육성. 넷째,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홍보마케팅 및 상가 골목정비. 다섯째, 농어촌 복지인프라 확충 및 서부지역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여섯째, 영어교육도시 연결도로 완공 등 현장 민원 해결 등을 제시했다.

허창옥 후보는 더 나은 대정을 만들기 위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들을 ‘발로 뛰는 뚝심일꾼’이 되어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정읍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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