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자기록물 통합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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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자기록물 통합 관리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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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하는 사업을 `15년 2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03년부터 `09년까지 사용했던 종전 제주시(460만5천여건)와 북제주군(86만1천여건) 전자문서시스템은 국제표준 및 공공기록물법에 적합하지 않음은 물론, 정보기술의 발달로 노후화되어 문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위 전자기록물을 국제표준 규격에 맞게 개발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하여 전자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관 완료 후 전자기록물의 이관, 평가, 폐기 등의 법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며, 전자기록물의 통합검색을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기록물 이관 사업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보존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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